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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Dream Festival'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설명·취업지원 부스 마련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5.11.17 11:35:20

[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10~11일까지 개최된 '2015 숙명여자대학교 Dream Festival'이 기업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숙명여대 순헌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15 Dream Festival' 현장 모습. ⓒ 커리어

숙명여대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주관하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한 이번 행사는 취업에 고민이 많은 숙명여대 학생들을 위해 열렸으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기업과 인재의 매칭을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숙명여대 내 순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기업상담관에서는 12개의 우수 기업이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담당자를 만나고 상담 및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대 행사로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켜 줄 취업 특강과 진로 상담 △지문인적성검사 △면접에서 채용 담당자에게 더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는 이력서 사진 촬영·컬러이미지메이킹 등 탄탄하고 유익한 콘텐츠 부스 설치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숙명여대 2015 Dream Festival에 마련된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부스에서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 커리어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고용정책인 K-MOVE 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 등을 알리는 특별 부스가 개설돼 학생들에게 청년 취업지원 관련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주관한 숙명여대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진로를 탐색하는 저학년 학생들과 취업을 앞둔 대학 4학년 학생들에게 원스톱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여대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숙명여대는 학생들의 취업 및 역량강화는 물론 대학 내 풍부한 인프라를 연계해 창업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숙명여대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채용페스티벌을 계기로 숙명여대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숙명여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채용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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