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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르나 스페셜 에디션 모델 선보여

인생의 가치 담은 5개 모델, 총 10대 제작, 전시 후 판매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5.24 00:01:03

“5색(色) 베르나와 만나세요.”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베르나를 사랑한다면 놓쳐선 안될 인생의 소중한 것 5가지’를 주제로 외관 일부를 변경한 스페셜 에디션 10대를 최근 선보였다.

‘열정’, ‘사랑’, ‘도전’, ‘스타일’, ‘속도’ 등 5가지 테마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들 차량은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위치한 10개 지점에서 전시되고, 오는 7월께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테마명 ‘열정(Passion)’ 모델은 프론트, 사이드, 리어 등에 카본 소재 립을 적용했으며, 적색 캘리퍼, 듀얼 머플러, 3도어용 보디컬러 라디에이터 그릴, 최고급 스포티 외장 스티커 등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테마명 ‘사랑(Love)’ 모델은 프론트, 사이드, 리어 등에 립을 적용했으며, 화이트 베젤 헤드램프, 북미 수출형 모델에 적용되는 16인치 알루미늄 휠, 동화적인 외장 스티커 등도 장착했다. 여성전용 모델인 베르나 엘레강스 1.4를 베이스로 삼아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테마명 ‘도전(Challenge)’ 모델은 프론트, 사이드, 리어 등에 립을 적용하고, 블랙 베젤 헤드램프, 16인치 휠, 적색 캘리퍼, 3도어용 보디컬러 라디에이터 그릴, 듀얼 머플러, 최고급 스포티 외장 스티커 등을 통해 도발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테마명 ‘속도(Velocity)’ 모델은 프론트, 사이드, 리어 등에 립을 적용하고 블랙 베젤 헤드렘프, 16인치 휠, 적색 캘리퍼 등을 장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테마명 ‘스타일(Style)’은 프론트, 사이드, 리어에 립을 적용하고, 블랙베젤 헤드램프, 16인치 휠, 적색 캘리퍼, 듀얼 머플러, 최고급 외장 스티커 등으로 한껏 멋을 냈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기 표현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을 반영, ‘차를 사는 즐거움(Fun To Buy)’과 ‘나만의 차를 소유하는 즐거움(The Car Only for Me)’을 제공하는 등 젊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세계적으로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도 소형차 인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베르나 드레스 업 모델은 젊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본격적인 맞춤형 마케팅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소형차의 주 수요층인 20~30대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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