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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농촌 봉사활동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5.24 11:22:40

[프라임경제]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의 직원 50여명은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보은 회남면 조곡리(이장 박범석)를 방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조곡리를 방문한 한컴 직원들은 봄철을 맞아 손길이 바빠진 농민들을 도와 대추나무 말뚝박기, 과일 열매솎기, 부직포 덮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컴직원들은 틈이 날 때마다 자매결연마을을 찾아가 일손 돕기 활동과 농촌체험 등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방문한 한컴직원들은 평소 쉽게 경험하기 힘든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조곡리 농민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건강안마의자를 기증하기도 했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벤처기업과 농촌은 한국사회의 성장의 가장 튼튼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면서, “한컴은 문화재지킴이 활동 및 1사 1촌 등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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