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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그룹, 단결력·팀워크 다진 '한마음 워크숍'

팀빌딩·레크레이션·화합의 장 펼쳐…협동심 배양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5.11.09 14:11:26

[프라임경제] 제니엘그룹은 지난 6일, 입동을 앞두고 늦가을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경기도 가평으로 향했다. 1년간 노력의 결실을 보고자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2015 한마음 워크숍'을 진행한 것.

한마음 워크숍으로 단결력을 다진 제니엘 그룹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제니엘

이번 행사에는 △인재사업본부 △잡스카이컨설팅센터 △컨택센터사업본부 △마케팅본부 △의료사업본부 △영남본부 △제니엘 중부본부 △그룹전략부문을 비롯해 제니엘그룹사인 △제니엘시스템 △제니엘휴먼 △제니엘이노베이션 △제니엘맥 임직원 30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한마음 워크숍 길에 올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황병종 제니엘 사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와 내년을 맞이하는 기본 준비가 필요하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내년을 착실하게 준비하기 위한 원동력을 얻어 제니엘의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엘그룹 임직원은 총 8팀·15조로 구성, '공동체 런닝맨 트레이닝 교육과정'을 통해 단결력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팀빌딩(Team Building)으로 상대편 팀을 이기기 위해 팀 내 전략을 세우는 등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며 조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져 팀워크 향상을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팀 조끼를 입은 이들은 팀별로 지도를 보며 △신발 던지기 △긴 줄넘기 △몸으로 말해요 △공 튀기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 장소에 찾아가 1:1 승부를 가렸다. 이렇게 얻은 점수로 상대 팀원 중 특정인에게 더 이상 참여 못 하도록 마스크를 쓰게 만들 수 있고 이에 따라 큰 점수를 획득하거나 점수에 타격을 입기도 한다.

한판 한판 대결을 마친 후에는 단체 사진을 찍는 미션에 모두 활짝 웃으며 재미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장장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게임의 승자는 1만9000점을 취득한 1조에 돌아갔다. 1조는 "1조가 1위를 차지했다"며 환호성과 함께 기쁨의 댄스를 선보였다.

제니엘 그룹 임직원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김상준 기자

계속해서 2부에는 뷔페로 마련된 저녁식사와 함께 레크레이션·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동료들의 가창력과 댄스실력 등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에 유쾌한 웃음소리와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외부 강사로 초빙된 엄민영 나라에이치알디 대표는 '네가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를 주제로 열연했다.

'혼자만의 삶이 아니다' '함께 가는 길' '우리는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등을 주요 골자로 소통 강화로 인한 조직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박인주 회장은 "국가에서 하는 일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분배이고 분배 중 제일 으뜸은 일자리"라며 "일 년이면 4만명을 취업시키고 1만5000명을 교육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다 여러분 덕"이라고 자부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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