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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15 노사문화대상' 동성화학…고려아연 대통령상

"위기를 기회로, 상생협력 노사문화 이어가는 기업"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5.11.05 18:02:16
[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는 올해 '노사문화 대상'에 동성화학과 고려아연을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에는 △동후 △풍산홀딩스 부산사업장 △경남은행 △하나마이크론 4개사가, '고용노동부장관상'에는 △동서공업 △동화기업 △신성델타테크 △일화 △새서울산업 △한국고용정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7개사) △대기업(5개사) △공공기관(2개사) 총 14개사로 작년보다 4개사가 늘어났다. 수상 분야는 일반 분야 12개사 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2개사가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꼽혔다.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모범납세자에 한해 2년 또는 1년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이번 대상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176개사 중 30개사가 신청했다.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과한 17개사를 대상으로 2차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거쳐 14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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