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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근로자건강센터 '근골격게질환 예방교육' 진행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사랑의 쌀 전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5.11.05 17:50:23

[프라임경제] 전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박동기)는 지난달 31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주민센터 교육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의 이해와 스트레칭'이란 주제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달 3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의 이해와 스트레칭'이란 주제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전주근로자건강센터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은 장년근로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재해현황과 재해사례 교육부터 장년근로자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위험증상과 예방법으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4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전주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 6월19일 개소식을 하며 받은 쌀 화환으로 지역 내 근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고 (사)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전주근로자건강센터는 △가정의학전문의 △산업간호사 △심리상담사 △산업위생기사 △운동처방사 △인간공학기사 등의 전문가들이 상주해 전주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지난 6월 19일 전주산업단지 팔복동 KT빌딩 2층에 개소했다.

전주근로자건강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해 퇴근 후에도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고, 각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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