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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만점 판매 시대 열렸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5.23 08:40:33
[프라임경제]포털아트(www.porart.com)는 인터넷 경매로 미술품을 1만점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수근(1914-1965) 의 유작 “빨래터”가 45.2억에 낙찰되는 등 미술품 가격이 급상승하자, 부동산, 주식의 자금들이 미술품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미술품 대중화는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 아직 작품활동을 하고 계시는 70세 이상 원로화가는 30여분이고, 그중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하여 오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는 10여분중 대부분은 포털아트를 통하여 작품을 발표하고 있고, 이분들 중에 제2의 박수근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아직 매우 저평가되어 있는 원로화가 작품을 구입하려는 분들이 몰리면서, 포털아트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고, 70대 원로화가중 최예태, 신종섭, 이병석등 대부분 화가 작품은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대표는 “ 오프라인 경매사가 운영하는 K 화랑이나 H화랑 또는 화랑에서 ‘독창적인 작품을 발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한우(81. 우리나라 훈장, 프랑스 정부의 기사훈장 수훈) 화백 등 원로화가 분’을 화랑에 존속시키는(저가에 매입하여 비싸게 파는) 전송계약을 하지 못하자, 30대 ~60대 화가들과 전속계약을 하고 이들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며 “ 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들은 70세 이상 원로화가 작품에 투자를 하고 있고, 많은 원로화가 작품들이 인터넷 경매를 통하여 판매되고 있다.” 고 밝혔다.

포털아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술 전람회 금상 작가, 대학교수, 대한민국 국민훈장 수훈 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화가, 70세 원로화가 등 세계적인 명성의 화가 작품들을 ‘화랑가격 또는 전시장 가격의 20% 대’에 판매하면서 일 50점 이상 월 1500점 이상 미술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회사로 급신장하면서 미술품 대중화를 실현하고 있다. 

김대표는 “ 지난 20년간 화랑협회에서 2,555점을 감정의뢰한 결과 약30%가 위작임이 밝혀졌고, 이는 논리적으로 화랑들이 팔고 있는 작품중 30%가 가짜라는 이야기고, 화랑에서 작품을 구입해서 보유한 소장품중 30%가 위작이라는 이야기고, 이 작품들을 경매하는 오프라인 경매도 논리적으로는 경매되는 작품중 30%가 가짜이고, 더 문제는 진품인지 위작인지를 선별해 내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책이 없다.” 며 “ 포털아트는 국내 작품의 경우 위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화가분들로부터 직접 공급받는 작품만 경매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된 모든 작품을 공개하기 때문에 위작이 있을 수가 없다는 점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전부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모든 화랑과 오프라인 경매사가 판매하는 총 작품수 보다 더 많은 작품을 포털아트가 판매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포털아트는 온라인 경매외에도 포털아트(양제3동)에 전시실을 운영, 수천만원~ 수억대 고가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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