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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탕정지구 26만평 추가 지정

510→536만평으로 확대, 6만3천 가구 2011년 상반기 분양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5.22 17:46:38
[프라임경제]지난 2005년 12월 지구지정 되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아산탕정지구가 1687만㎡(510만평)에서 1772만㎡(536만평)으로 85만㎡(26만평)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현재 대지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아산신도시 1단계인 아산배방지구(2002년 2월 지정) 367만㎡(111만평)에 이어 2단계 아산탕정지구 85만평을 추가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도시 중 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아산신도시는 분당 1937㎡(594만평), 평택 1746㎡(528만평), 파주 1648㎡(499만평)보다 넓은 2139만㎡(647만평)으로 개발된다.

   
 
 
확대지역 85만m2(26만평)은 현재 개발 중인 4581천㎡(139만평) 규모의 탕정산업단지의하단부 인접지역으로 주로 산업단지와 연계된 R&D시설 등 신도시 자족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아산탕정지구 주택공급은 계획 당시 약 4만8000호에서 밀도상향(85인/ha→93인/ha)으로 약 5만2500호로 늘어났고, 이번에 지구 확대에 따라 약 2500호가 다시 증가되어 모두 약5만5000호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산신도시의 총 세대수는 작년 10월 분양을 시작한 아산배방지구 약 8000호를 포함해 모두 6만3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확대된 아산탕정지구 536만평은 올해 말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2011년 상반기부터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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