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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OST 5천장 임박, 박학기 음악 감독으로 참여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5.22 13:52:36
[프라임경제]탄탄한 구성과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KBS 드라마 마왕의 OST가 발매 한 달도 채 안되어 4천장의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엄태웅이 직접 ‘사랑하지 말아줘’를 불러 노래실력을 발휘하기도 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부른 바비킴을 비롯해 JK김동욱 등의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는 가수 박학기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음반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이다.

제작사 측은 “최근 음반시장 상황에서 앨범 발매 후 약 20일 만에 4천장 정도 판매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엄태웅, 주지훈, 신민아의 탄탄한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음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총 17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지난 9일 발매됐으며 현재 앨범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어 이 추세대로라면 조만간 5천장을 넘기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는 드라마 ‘마왕’은 이미 일본 수출이 결정된 상태이며 음악성 높은 OST와 함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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