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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아름다움 지킴이’ 사회책임경영 박차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5.22 10:42:42

[프라임경제]㈜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여성과 어린이들의 ‘아름다움 지킴이’로 본격적인 사회책임경영에 나선다.

   
 
 
저소득 어린이 치과진료’와 ‘한부모 여성가장 질병치료’ 지원사업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수술’과 ‘어린이 양치교실’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6월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한다.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아주자는 의미에서 ‘스마일 투게더’로 명명된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1억 5천만원의 기금이 지원되며, 올 한해 약 200여명의 어린이를 지원한다. 대상은 만 4세~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이며, 신청은 6월 4일부터 14일까지다.

LG생활건강은 또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들의 건강검진과 질병치료 지원에도 나선다.

2005년 시작된 여성가장 지원사업은 임직원 급여 일부와 회사 매칭펀드가 함께 적립되는 ‘행복미소기금’을 통해 이루어지며, 올해는 약 250명의 여성들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5월 31일까지다. 지금까지 4억여원의 기금을 적립, 524명의 건강검진과 자궁적출수술 등 19명의 수술치료를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은 이와함께 2007년 들어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천하며 사회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올해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명품 기초화장품 ‘오휘 더 퍼스트(The First)’의 수익금으로 마련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의 후원금은 연간 5천만원으로, 매월 1명씩 연간 12명의 어린이들을 돕는다. 입원비와 연구비도 함께 지원한다.

LG생활건강 오럴케어 브랜드 페리오는 치약사업 50주년을 맞아 2004년부터 초등학교에 양치교실을 짓고,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하는 ‘페리오 키즈스쿨’ 캠페인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LG생활건강 소속 치위생사가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약 500여곳을 방문, 4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해 왔다. 양치교실은 현재까지 서울 남산•장안∙마장초등학교, 경기도 안산 관산초등학교 등 4곳에 설치되었고, 대상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사회공헌 담당자는 “생활용품•화장품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자는 것이 당사의 사업목표”라며, “따라서 사회공헌도 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에서 여성•어린이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문의
•스마일투게더(6/2 ~ 6/14) : 한국사회복지관협회(www.kaswc.or.kr)
Tel) 02-719-8939
•행복미소기금(5/2 ~ 5/31) : 아름다운재단(www.beautifulfund.org)
Tel) 02-730-1235(내선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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