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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지속적 상승세.. 66.27달러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5.22 10:14:25

[프라임경제] 미 휘발유 성수기를 앞두고 낮은 수준의 미 휘발유 재고와 정유사들의 원유 수요 증대 예상 등으로 21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33달러 상승한 66.27달러를 기록했다.

우리 나라 원유수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두바이유 역시 0.02달러 상승한 66.15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형성했다.

전문가들은 5월말 현충일(Memorial Day)부터 시작되는 휘발유 성수기를 앞두고 타이트한 휘발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유가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카타르 알 아티야 석유장관은 불롬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유가강세는 지정학적 위험 요인 때문이며 시장공급으 충분하다"는 견해를 피력,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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