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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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10:57:01
[프라임경제] 3주 만에 1000만원 상당의 초특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천국의 알바가 13번째 시즌을 맞아 다시 한 번 미대륙에 상륙한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New Challenge! New York & New Orlean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미국 뉴올리언스 환경 복구 지원활동과 1주일간 뉴욕 자유여행 기회를 얻게 될 '천국의 알바 13기'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천국의 알바는 지난 2010년 알바천국이 국내 최초로 론칭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호주 펭귄 먹이주기'를 시작으로 △피지섬 상어 먹이주기 △핀란드 산타알바 △프랑스 고성복원 등 해외 이색 알바는 물론 자유여행, 어학연수까지 다채롭고 유익한 경험을 한 번에 쌓을 수 있다.
특히 이번 13기 모집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도 지원 가능해 수능 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천국의 알바 13기가 활동을 펼치게 될 뉴올리언스는 지난 2005년 카트리나 허리케인 강타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최종 4인'은 이곳에 2주간 도움의 손길을 뻗을 예정이며 활동 후 1주일간 뉴욕 여행을 떠나게 된다.
뉴욕여행 경비는 모두 알바천국이 지급하며 이와 함께 2주간 아르바이트비 100만원을 포함해 숙식, 미국 왕복 항공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르바이트 기간 주말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져 재즈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뉴올리언스와 환상의 도시 플로리다를 관광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시즌 목적지인 미국 뉴올리언스의 경우 천국의 알바 11기 활동이 이뤄졌던 곳"이라며 "영어권 대표 국가이자 세계 경제, 문화 중심지인 미국을 체험할 수 있다는 이점에 대학생의 요청이 쇄도, 큰 성원에 힘입어 재차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집 전형은 △온라인 미션 △개별 면접 △영어 면접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스펙보다는 특유의 개성과 열정, 인성 중심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행운의 주인공 4인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