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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직하우스, 비에이치에셋 설립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5.21 19:57:49
[프라임경제]㈜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는 우리은행과 제휴, 새로운 유통망 개설을 위한 자회사 비에이치에셋을 설립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자본금 6억7천만원으로 더베이직하우스가 85%, 우리은행이 15%를 투자한 비에이치에셋은 새로운 대형 유통 매장의 개설 및 운영을 전담해, 대도시 외곽의 국도변 등에 정상 및 아웃렛 매장을 차례로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서 더베이직하우스는 매장 부지 선정, 매입 및 운영을 담당하고, 우리은행은 자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본을 투자하게 된다.

이번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더베이직하우스는 자본 투자를 최소화하면서 대형 매장을 일시에 확보해 자사 브랜드 제품의 회전을 더욱 원활하게 하면서, 커지고 있는 대형 아웃렛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신규로 개설되는 대형 매장에 자사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 마인드브릿지, 볼 등의 정상매장 및 아웃렛 매장을 입점시킬 예정이며, 타사 우수 브랜드의 선택적 입점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베이직하우스의 우종완 대표는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자본 투자를 최소화하면서도 대형 유통망을 일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제품 판매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회사 설립을 통해 커지고 있는 아웃렛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매장 매입 및 운영에 따른 부가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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