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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찌, HW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본격 전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5.21 17:26:54
[프라임경제]LG히다찌(www.lghitachi.co.kr, 대표: 이기동)는 히다찌의 새로운 하드웨어 기반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Virtage(버타지)’를 국내에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Virtage는 가상화(virtualization)를 새로운 단계(stage)로 리드한다는 의미로, 80년대 메인프레임 시대부터 축적해 온 히다찌의 가상화 칩셋 기술과 인텔의 가상화 기술(IVT)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됐다.

Virtage는 하드웨어적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방식에 비해 물리 서버와의 호환성이 높고, 가상 서버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다. 때문에 효율성, 운용성, 신뢰성이 보다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Virtage는 가상화 어시스트 기구에 의해 I/O 가상화 오버헤드를 줄임으로써 가상 서버의 성능을 물리 서버와 동등한 수준으로 제공한다. 이에 서버 집약의 효율성 및 저전력화를 실현하고 서버 비용을 최대 35%까지 줄일 수 있다.

신뢰성 측면에서는 하드웨어에 의한 부정 액세스 억제 기능에 의해 가상 서버의 독립성을 확보함으로써 게스트 OS로부터의 바이러스, 장애 등 부정 액세스의 영향을 받지 않아 가상 서버간의 장애 파급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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