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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22일 ‘한국 길 포럼’ 창립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5.21 13:16:18
[프라임경제]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가 22일 도로·교통분야의 현안 연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국 길 포럼’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22일 11시에 도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시민단체·공공기관·언론사·산업분야·학계·연구기관 관계인사와 임원예정자 및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여한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포럼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발족하는 ‘한국 길 포럼’은 경제규모 확대로 국민 생활에서 도로교통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민관이 함께 도로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과 정책연구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포럼은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입안 기초를 마련하고, 선진정책을 본보기로 도로교통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오피니언 리더그룹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4월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포럼은 22일 창립총회에서 임원후보를 선정하고, 6월 중 사단 법인 설립허가와 이사회를 거쳐 7월 발족할 예정이다. 11월부터 정기토론회, 세미나 등을 열며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초대 임원은 총재에 前 이해찬 국무총리, 부총재에 도공 손학래 사장, 감사에 건교부 황해성 기반시설본부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외에 각 분야별 고문, 이사 등 44명이 포럼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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