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1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총 12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컨테이너선 수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약 7286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은 이들 선박을 2010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연초 조선 시장의 침체와 선가 하락의 우려를 불식시키듯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해 5척에 불과했던 수주실적을 올 상반기에만 17척을 수주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컨테이너선 17척을 포함 총 48척 60억 4천만 달러(대우망갈리아조선소 건조분 12척 10억6천만달러 포함)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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