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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차세대 HX 엔드포인트 3.0 출시

MVX엔진 이용…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역량 강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5.10.20 13:04:43

[프라임경제] 지능형 사이버 공격 방어 기술의 선도업체인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는 자사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 HX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파이어아이 HX™ 엔드포인트 3.0(FireEye® HX™ Endpoint 3.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HX 시리즈는 파이어아이 위협 인텔리전스(FireEye Threat Intelligence)를 엔드포인트까지 확장하고, 모든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서 정확하면서도 신속한 침해사고 여부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서치(Enterprise Search)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파이어아이 고객들은 공격 위협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신제품은 파이어아이 위협 인텔리전스와 함께 기업들이 엔드포인트 단까지 가시성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및 실시간 위협 정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해 엔드포인트 보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3.0버전은 내달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매니쉬 굽타(Manish Gupta) 파이어아이의 제품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다수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들은 지능형 공격 그룹이 일명 최고의 보안 툴을 우회하는 침투 경로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기존 기술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파이어아이는 지능형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기 위해 전 세계 몇 백 만개가 넘는 네트워크 센서 및 엔드포인트에 설치된 검증된 기술을 활용해 엔드포인트 보안의 새 청사진을 제시한다"며 "차세대 HX 엔드포인트 솔루션은 기존 보안업계가 실패했던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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