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 일자리 지원 기능 효율적 지원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제대군인 취업지원 결의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이 19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상호 협업으로 명예로운 보훈 3.0을 이행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울지방보훈청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제대군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보훈청은 각 기업체별 우수한 제대군인에 대한 구직자 확보 및 정보제공을 하기로 했다. 또 서울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 구인 발굴과 일자리 정보제공,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 행사 관련 상호협력을 통해 제대군인 취업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 

이경근 청장은 "이번 협약식은 우량 기업에 좀 더 나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에서 가진 일자리 지원 기능을 보다 적절히 활용할 것"이라며 "제대군인 5만개 일자리 국정과제 추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올해 협업 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무체결 기업의 맞춤식 채용을 위한 구직자 인력풀 제공 및 적격자 채용에 대한 일자리 협의 등 제대군인의 취업률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정착에 계속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