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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아파트. 심야 차량털이범 검거

미시정된 차량만 골라 50여건 범행

윤요섭 기자 | ysy@newsprime.co.kr | 2015.09.22 10:13:37

[프라임경제] 경남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15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중 차량문이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A씨(28세)를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심야시간을 이용해 옥포동 소재 ○○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중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대상 삼아 차안에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시가 45만원 상당의 MP3 1대, 하이패스 카드 1매를 훔쳤다.

거제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는 사건 접수 후 현장 CCTV분석으로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동일한 용의자를 특정해 인근 찜질방 및 PC방 등 끈질긴 수사 끝에 옥포동 소재 ○○PC방에서 오락을 하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건 외에도 차량털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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