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주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 광주관광협회

[프라임경제] 서울 감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2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김홍주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회장(사진)이  철탑산업훈장, 남해관광 박향식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 현주투어 박현주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각 각 수상했다.

특히, 김홍주 회장은 ㈜광남관광여행사, ㈜광남고속관광 등 법인체를 설립 32년 동안 관광사업에 종사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그는 2008년 1월부터 현재까지 광주시관광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관광 진흥발전을 위해 성실히 활동함으로써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입증대 및 외화획득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훈받게 됐다.

역대 관광의날 행사에서 지역관광인들에게 중앙정부 포상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한 예가 없었으며, 그동안 관광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지역의 관광사업이 한층 더 탄련을 받을 전망이다.

김홍주 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개인의 상이 아닌 우리 지역 관광인들이 그간 지역관광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서 이룬 결과로 향후 더욱 지역 관광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