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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창의혁신 제품에 날개를 달다

상생협력 TF 발족…창조경제 선순환 유통 생태계 구축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5.09.10 17:57:12

[프라임경제]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채널명 아임쇼핑)은 선별된 창의혁신 제품을 처음 론칭하는 '창의혁신,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프로그램을 9일부터 편성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40분에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조경제 선순환 유통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영홈쇼핑 설립 취지에 부합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창의혁신 제품을 편성·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홈쇼핑은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창의혁신 제품을 발굴·확대하기 위해 '창의혁신,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프로그램을 고정 편성한다. 사진은 프로그램 로고. ⓒ 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제품과 농수산물을 100% 편성하며 특히 스타트업, 벤처 등 창의혁신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입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창의혁신 상품은 창조경제타운 및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상품화 성공 제품 △정부시행 각종 인증 및 수상 제품 △국가기술이전제품 △벤처 및 스타트업 제품 등이 대상이다.

공영홈쇼핑 상품선정위원회는 △독창성 △신규성 △편의성 △시장성 △사회 가치성 등을 고려해 창의혁신상품 여부를 선정한다.

공영홈쇼핑은 매주 월요일 신상품을 집중 소개하는 '프레시 먼데이(Fresh Monday·월요 신상품전)' 프로그램에서도 창의혁신 제품을 편성한다. 프레시 먼데이에서는 유사한 테마 상품을 묶어 방송하는 옴니버스 편성 방식으로 창의혁신 상품을 다수 소개한다.

아울러 창의혁신상품 발굴을 위해 '상생협력 테스크포스(TF)팀'도 발족했다. TF팀은 민관공동으로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17곳에 개소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자체 산하 기관 등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창의혁신 상품을 발굴한다.

이외에도 지역에서 개발한 지리적 표시 상품 발굴에도 나선다. 지리적 표시는 상품의 품질,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한 경우 이를 정부가 보호해 타 지역 등에서 부당하게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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