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시, 부산항 불꽃쇼 최초 사진전 개최

용두산공원 외 3개소서 내달 21일까지

윤요섭 기자 | ysy@newsprime.co.kr | 2015.07.14 16:04:48

[프라임경제]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개최된 '부산항 불꽃쇼 사진전시회'를 내달 21일까지 용두산공원 내 전시실, 시청 1호선 지하철입구통로, 김해공항 전시실(3층), 해운대 더베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우선 △17일까지는 중국·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용두산공원 내 전시실과 용두산타워 내 △7월24일까지는 시청 1층 지하철입구통로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는 김해공항 내 전시실(3층) △8월10일부터 8월21일까지는 해운대 더베이 내에서 열린다.

불꽃쇼 장면. ⓒ 부산시

전시회 사진은 올해 최초로 부산항일원에서 개최한 부산항 불꽃쇼를 '영도구·동구·서구·남구'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부산항 모습을 촬영해 부산항·부산항대교·불꽃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부산야경 모습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박남도 부산광역시 대변인실 주무관은 "이번 전시회가 부산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부산의 도시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가 끝난 이후에는 부산항 불꽃쇼 사진전시를 원하는 기관, 기업체, 단체 등이 요구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한 부산항 불꽃쇼는 원도심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부산은행, 국민은행, 한국중공업, B&N그룹, 북항아이브리지 등의 적극 지원에 따라 성공적으로 부산항축제에서 선보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