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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대표 '진남거북선축제' 50주년 앞두고 토론회 연다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5.06.28 20:21:59

지난 5월 여수 도심에서 개최된 제49회 여수진남거북선축제 장면. ⓒ 여수시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가 내년에 50주년을 맞는 대표축제인 '여수 진남거북선축제'의 올해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대회를 성대하면서도 의미 있게 치르기 위한 취지로 토론회를 준비했다.

29일 오후 3시 여수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49회 여수거북선축제 평가보고회 및 토론회'에서는 '여수진남거북선축제'의 진단과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도 50주년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정희선 청암대 교수, 패널토론자는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  최동희 광주대 교수, 김유화 시의원, 서석주 거북선축제 전 추진위원장, 김병호 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이 참여한다.

여수진남거북선축제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축제임에도 여타 지자체의 신흥 축제에 밀려 예전의 명성이 다소 쇠퇴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감없이 수렴해 시민이 주인공이 돼 함께 참여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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