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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청장에 여수시장 나올뻔했던 권오봉씨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5.06.23 17:44:27

ⓒ 광양만권경제자유청

[프라임경제] 제5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에 권오봉(56·사진) 前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내정됐다.

23일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청장에 응모한 3인 가운데 권오봉 전 경제부지사가 최종 청장후보자로 낙점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절차를 거친 뒤 청장에 취임하게 된다.

장흥 출신의 권 내정자는 여수고와 고려대 경제학과,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과(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6기로 과천청사에 입문했다.

이후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전남 경제부지사, 이낙연지사 경제특보 등의 주요보직을 두루 섭렵했다. 권 전 부지사는 지난해 6.4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 지인들로부터 여수시장 출마를 권유받고 저울질했지만 끝내 불출마를 선택했다.

한편 이희봉 청장의 퇴임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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