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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캠퍼스 둔 순천청암대학 벌써 네 번째 개명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5.03.31 15:04:51

[프라임경제] 순천 청암대학교는 교내 청암관 세미나실에서 강명운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명운 총장은 30일 개교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청암 글로벌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청암대는 1954년 순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개교한 이후 1979년 간호전문대, 1993년 순천전문대학, 1998년 순천청암대학으로 교명을 바꿨다 이후 경남 사천(삼천포) 캠퍼스를 둔 이후 '순천'이란 지명을 빼고 청암대학교로 개명했다.

한편 이 대학은 고(故) 강길태 설립자의 2세인 강명운 총장이 대학 경영권을 물려받아 2011년 4월부터 총장으로 재직 중이나, 교비횡령과 여교수 성추행 등의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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