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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사흘…실종자 수색 진전 無

 

정금철 기자 | jkc@newsprime.co.kr | 2015.03.15 12:15:02

[프라임경제]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발생한 해경 헬기 추락사건 실종자 3명의 수색작업이 여전히 소득 없이 제자리다.

해경 및 해군 등은 사고 사흘째인 15일 주 조종사 최모 경위(52)를 포함한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함정 43척과 항공기 14대 등을 동원해 총력 수색 중이다.

현재 해경은 수색 구역을 사고 해상 부근 20마일까지 확대해 민간 수중음파 탐지기인 소나 장비를 어선에 실어 기체 탐색을 시도하고 있으며 해군은 청해진함과 무인 잠수정으로 수중탐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추락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와 유류물 파편 등 45점만 수거됐을 뿐 별 다른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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