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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의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HRD고객센터 일일 상담사 체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5.03.06 17:24:23
[프라임경제] 안규백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 서울지역본부 내에 있는 HRD고객센터의 일일 상담사로 나섰다. 

안규백 의원은 현장의 소리를 듣기위해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HRD고객센터의 일일 상담사 체험을 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안규백 의원은 HRD고객센터 상담사 체험에서 공단이 수행하는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참여기업인 수자원엔지니어링과 통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은 사업주가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국가가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안 의원은 "근로자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정책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된 공단 서울지역본부 현판식과 지역 주민·학생들이 참여하는 조리체험 교실에도 참석하고, '동대문구 활짝 피자(PIZZA)'라는 주제로 피자와 샐러드 만들기 조리체험 교실을 방문해 재능 기부 중인 조우현 조리기능장을 격려했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능력중심사회에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이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무궁무진한 기술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해 10월 동대문구 휘경동으로 이전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청사 공간 개방, 평생학습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확대에 맞춰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직업진로체험센터 등과 협업해 청소년 직업체험 및 프로그램 제공을 추진해 왔다. 이런 활동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아 올해 첫 번째(2015-1호)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돼 현판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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