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 '릴레이 사랑나눔'에 전 직원 동참

연말 1억5000만원 성금 쾌척에 이웃 생활용품 지원

이바돔은 성금 1억5000만원과 생필품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 이바돔

[프라임경제] 이바돔(대표 김현호)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4 이바돔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했다.

이바돔은 지난 24일 인천 부평구청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바돔 전 직원이 성금을 모아 이불, 라면, 생활 용품 등을 마련한 후 선물을 싣고 총 50가구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바돔은 이달 초에도 인천시 부평구청을 찾아 지역 내 동절기 난방비 취약가구를 돕는데 써달라며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쾌척하는 등 사랑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호 이바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을 돕는 일이 개인에서 단체로, 일회성에서 지속적으로, 타의적보다는 자발적으로 번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바돔은 지난 2011년부터 중학생 수학여행비와 저소득 가정 보일러 수리, 교체 등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돕는 사회안전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