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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급식소' 기부

SK건설 임직원 '희망댓글'로 기금마련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4.03.04 10:34:19

   안타나나리보 무상교육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이 SK건설 급식소 건립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SK건설  
안타나나리보 무상교육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이 SK건설 급식소 건립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SK건설
[프라임경제] SK건설이 남아프리카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 한 교육센터에 급식소를 건립해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이뤄진 이번 기부활동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무상교육센터에 다니는 400여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400여 아동들은 앞으로 위생적이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SK건설은 사내 인트라넷 '희망댓글 캠페인'을 통해 급식소 건립기금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사내게시판 사연에 댓글을 달면 1000원씩 기금이 모금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급식소 건립에는 임직원 1700여명이 참여했고, 총 350만원의 기금이 모금돼 사용됐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SK건설 임직원들이 아프리카 오지 마다가스카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3년 2월에도 마다가스카르 호산나학교에 급식소를 지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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