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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여중 '자유탐구발표대회' 금·은 휩쓸어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11.13 16:35:11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여자중학교(교장 김광섭) 학생들이 광양교육지원청이 최근 주최한 자유탐구발표대회에서 금·은상을 연거푸 수상했다.
 
  ⓒ 전남 광양교육지원청  
ⓒ 전남 광양여중
13일 광양여중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1학년 이은희, 서선미, 송혜원 학생은 '어떤 조건에서 각기둥은 가장 튼튼하며, 어떤 각기둥이 가장 튼튼할까?'라는 주제발표로 공동 금상을 차지했다.

또 2학년 김연경, 서윤정, 안수연 학생이 발표한 '종류마다 성질이 다른 천연 섬유'와 3학년생 서민주, 정유빈, 조연재 학생의 '4G LTE와 와이파이는 어디서 가장 잘 터질까?'라는 주제발표가 각각 은상에 올랐다.

자유탐구발표대회에 참여한 1학년 송혜원 학생은 "답을 찾기 위해 순수한 호기심에서 노력했던 것도 평소 시험 성적을 높이려고 공부했던 것보다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유금자 자연과학부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무엇이나 도전하는 적극성이 있으며, 무지개학교 운영을 하면서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토론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이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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