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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순천대서 조미채소 심포지엄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11.07 15:59:40
[프라임경제] '조미(調味)채소의 기능성과 산업화'란 주제의 조미채소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다.

순천대 농업과학연구소(소장 김준선)가 주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일본 연사를 포함해 5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중국 칭다오(靑島)대학교의 박미자 교수는 '중국의 조미채소 산업현황과 전망'을, 일본 니혼(日本)대학 세키 다이이치로(關泰一郞) 교수는 '마늘의 기능성: 활성성분에서 분자수준의 생리활성까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박종철 교수는 '동의보감의 조미채소 및 향신료 기능성'을, 경북대 식품공학부 정신교 교수는 '향신료 중 폴리페놀 화합물의 식품 기능성'에 대해, 그리고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차용준 교수는 ‘국내 양파 산업 현황 및 양파의 기능성’에 대해 강연한다.

심포지엄 추진위원장인 박종철 교수는 "기능성이 우수한 조미채소의 산업이 발전해 재배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조미채소에 대한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농협, (주)죽암F&C, 순천대 김치연구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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