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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서 건설현장식당 보증금 사기범 검거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11.04 17:07:58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경찰서는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상인들에게 보증금 명목 삼아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기모씨(57)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기씨는 지난 2009년 9월께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순천과 광양지역 아파트 신축현장의 식당운영권을 미끼로 접근, 이를 믿은 피해자들로부터 총 7회에 걸쳐 5억4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조사결과 기씨는 식당 운영권을 주겠다며 보증금조로 1인당 3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요구해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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