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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아미코젠 3.42% '상승'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3.08.19 17:45:35

[프라임경제] 19일 코스피지수(1917.64)는 국내 증시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으로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550.49)는 기관의 대량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에 나서며 소폭 상승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메디슨(4550원)은 보합 하루만에 1.11%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삼성SDS(8만3000원)는 이틀간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0.30%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시큐아이(1만2550원)는 0.80%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삼성자산운용(2만7650원), 삼성SNS(5만4500원), 세메스(18만65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현대카드는 7850원(1.29%)으로 전일의 하락을 모두 만회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18만5000원(-0.54%)으로 하락전환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재개 기대감에 1만8650원(0.81%)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현대다이모스(2만4750원)도 5.32% 강세를 보이며 2만4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미래에셋생명은 7500원(-0.66%)으로 전일의 상승을 전부 반납했으며 KDB생명은 2550원으로 견조함을 보였다. 엘지씨엔에스(1만3000원)는 보합 하루만에 4.00%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KT파워텔(5500원)은 1.79% 약세를 보이며 52주 최저가(5250원) 수준까지 하락했다.

가격을 담합한 혐의가 검찰에 포착된 LS전선은 4만1500원(-1.19%)으로 2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됐다. 픽셀플러스(2만5750원)은 1.53% 추가 하락했으며 휴젤(5만5000원)은 1.79% 조정받았다. 팬택은 950원(2.70%)으로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으며 옵티스는 4.00% 급락하며 6000원으로 주저앉았다.

이밖에 포스코건설(5만7000원), NS쇼핑(8만6000원), 교보생명(24만5000원), 웅진식품(24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테크로스(3750원, 1.35%), 인트로메딕(8100원, 1.25%), 케이사인(6050원, 4.31%)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아미코젠은 전일 대비 2000원 상승하며 6만500원(3.42%)으로 7거래일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6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승인기업 테스나는 1만4250원(0.71%)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갱신했으며 에이씨티는 1만6350원으로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권에 머물렀다.

내츄럴엔도텍은 상승폭은 줄었지만 5만4000원(0.93%)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마감됐으며 알티캐스트는 1만900원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지 못했다. 한국정보인증은 2450원으로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오이솔루션도 975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피스탁(PSTOC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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