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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아미코젠 6.36% '급등'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3.08.16 17:50:49

[프라임경제]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1920.11)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1920선을 간신히 방어하는데 그쳤고 코스닥지수(548.79)도 하락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강보합세였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0.67% 소폭 오른 75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KDB생명은 25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IT서비스업체 삼성SDS는 0.60% 추가 상승하며 8만3250원으로 올라섰으며 세메스 또한 횡보세에서 벗어나 18만6500원(0.81%)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삼성SNS(5만4500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삼성메디슨과 삼성자산운용은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각각 4500원, 2만7650원으로 숨을 골랐다. 범현대계열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재개 기대감에 힘입어 10.45% 급등세를 보여 1만8000원대에 재진입했으며 현대다이모스도 2만3500원으로 4.44% 강세 마감했다.

현대엔지니어링(18만6000원)과 현대엠엔소프트(1만3500원)는 각각 1.09%, 1.89% 나란히 상승했으나 현대로지스틱스와 현대카드는 1만500원(-1.41%), 7750원(-1.27%)으로 떨어졌다. 원전 부품의 시험정적서를 위조해 납품한 LS전선은 3.45% 약세를 보이며 4만2000원으로 물러났고 픽셀플러스(2만6150원)도 0.38% 약보합세를 보이며 2만6000원선을 위협받았다.

휴젤은 전일대비 1500원 오른 5만6000원(2.75%)으로 올랐으며 인트로메딕(8000원)도 보합 하루만에 1.27% 올라섰다.

2차전지 제조설비업체 씨아이에스는 3.23% 강세를 나타내며 1만6000원에 안착했으나 여의시스템은 5.66% 급락하며 2500원으로 조정받았다. 바이오리더스는 0.76% 소폭 내린 6550원에 머물렀으며 엠씨티티바이오도 1만400원으로 전일과 동일했다.

이 밖에 엘지씨엔에스(1만2500원), SK건설(2만1750원), 리딩투자증권(300원), 팬택(925원), 웅진식품(2400원), STX에너지(2만7000원), 카페베네(6000원), 제주항공(590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기능성 바이오 신소재 개발업체 아미코젠은 6거래일 연속 강세로 5만8500원(6.36%)을 마크,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승인기업 에이씨티와 테스나는 각각 1만6350원(0.31%), 1만4150원(0.71%)으로 오름세였으며 지엔씨에너지(7500원)와 엘티씨(2만2750원)는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내츄럴엔도텍은 3.88% 상승한 5만3500원으로 올라섰고 알티캐스트는 상승폭은 줄었으나 1만900원(0.46%)으로 강보합세를 달렸다. 반면, 한국정보인증은 홀로 2.00% 내린 2450원으로 후퇴했으며 해성옵틱스(8050원)와 오이솔루션(9750원)는 횡보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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