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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통신, 상반기 당기순익 흑자전환

일근인프라 흡수합병으로 추가 성장동력 확보

정금철 기자 | jkc@newsprime.co.kr | 2013.08.14 16:56:08

[프라임경제] 코스닥상장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032680·대표 강진모)은 올 상반기 매출액 68억원, 당기순이익 5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실적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이 같은 실적개선에 더해 일근인프라와의 합병으로 창출되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VDI(데스크탑 가상화) 등 신 성장동력을 기반 삼아 2015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국내 최고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업체 측은 "올 상반기 매출액 68억원을 기록하는 등 IT솔루션 사업분야의 전반적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지난 7일 IBM NT서버, TMS 총판과 IT융합 의료 및 데이터센터 가상화 분야 전문기업 일근인프라와 흡수합병에 따라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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