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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유가공센터 '유제품가공사' 147명 배출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07.18 17:28:19
[프라임경제] 국립 순천대학교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소장 배인휴)는 '목장형유가공 과정'과 '대한민국치즈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795명의 수료생과 147명의 '유제품가공사'를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전국에 분포한 50여곳의 목장형 유가공장, 체험학습목장 중 40곳이 순천대학교 목장형 유가공 교육 과정 출신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도 '목장 유제품의 국민식량화를 위한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60시간의 유가공 교육을 마치는 등 유가공 교육의 태생지로 사랑받고 있다.

배인휴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 소장은 "목장 유가공업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원유로 고급 자연치즈를 제조해 한국치즈의 진가를 알아본 소비자들에게 수입치즈와의 차별화로 접근하고 있다"며 "치즈가 한민족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해 주는 세렌디피티(뜻밖의 행운)가 돼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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