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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호텔프리즘] 태양 화살 막아줄 즐거운 피서 여행

메이필드 호텔 '본 보야지' 서머 패키지…수목 평화 만끽할 특화 프로그램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3.07.12 13:59:56

[프라임경제] 바캉스 계절입니다. 비록 장마로 중부지방에 촉촉한 비가 연일 내리고 있지만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무더위가 다시 반갑게 찾아오겠죠. 며칠 전, 사무실에서 휴가일정을 접수받더군요. 어느덧 "휴가는 언제 가시나요"가 인사말처럼 오고가는 한여름에 접어들었습니다.

   메이필드 호텔 본관 전경. ⓒ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호텔 본관 전경. ⓒ 메이필드 호텔
햇살이 머릿속까지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계곡 바위를 찾아 앉고 물속에 발 담그며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일을 먹던 어릴 적 기억 때문인지 여름은 오래된 친구처럼 반갑기만 합니다.
 
하지만 가족단위로 움직여야하는 분들에게는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것도 녹록치 않을 테죠. 그래서 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이번 호에는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호텔 속 피서여행을 주제로 준비해봤습니다.

소개할 곳은 바로 도심 속 자연이 아름다운 메이필드 호텔입니다.

   메이필드 호텔_로얄마일 테라스. ⓒ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호텔, 로얄마일 테라스. ⓒ 메이필드 호텔
이 호텔은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서머 패키지 '본 보야지(Bon Voyage)'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호젓한 여유를 찾아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패키지는 모두 4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죠.

우선 '어린이 골프퍼팅 교실'과 '여름 숲 이야기', '동물 친구 만나기' 등이 뜻 깊은 추억으로 기억되기 위해 어린이들을 맞이할 채비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는 요일별 다른 콘셉트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월, 수, 금, 일요일에는 '여름 숲 이야기'로 숲 해설가와 함께 여름 숲을 견학하며 숲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죠.

   메이필드호텔, 숲속체험. ⓒ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호텔, 숲속체험. ⓒ 메이필드 호텔
화, 목, 토요일에 진행되는 '동물 친구 만나기'는 사육사와 함께 기니피그, 미니돼지 등의 포유류를 비롯해 파충류, 절지류 등 동물 13종을 관찰하며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발견의 재미를 더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3일 전 예약자에 한해 1인 기준 2만원만 추가하면 참여 가능합니다.

16일부터 8월31일까지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골프 퍼팅 교실'도 운영합니다. PGA Class A, KPGA프로와 함께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퍼팅은 어린이에게 골프 흥미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퍼팅의 기본자세 및 스트로크 연습 60분, 천연잔디 Par3골프장에서의 퍼팅 실습 60분으로 구성됐죠. 모든 참가자에게는 젤라또 1컵도 제공합니다.

또 있습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키즈 풀 슬라이드와 키즈클럽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특히나 아이들에게 여름선물로 내세울 만하겠네요.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경험, 또는 긴 여행에 따른 피곤함 없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패키지를 찾고 있다면 메이필드 호텔의 서머패키지를 눈여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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