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호남제주지회 총회 열려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05.29 07:23:39
  이미지  
이인권 소리문화의전당 대표.
[프라임경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호남.제주지회(지회장 이인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정기총회가 31개 문예회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전북 군산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밀착형 창작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권역별 문예회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 새정부 ‘문화융성’의 국정과제에 맞춰 한문연의 역할 강화와 함께 지역 문예회관간의 정보교류와 협력 활성화 방안이 토의됐다.

한문연 전국 권역별 지회 중 가장 많은 회원기관을 둔 호남·제주 지회는 앞으로 실용성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중앙에 제안할 계획이다.

한문연은 전국 문예회관에 대한 공연 프로그램을 현재 2934회에서 6020회로, 문예회관 지원을 현 253개에서 637개로 늘려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호남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문화예술의 지방화 시대가 열리는 만큼 한문연 호남·제주 지회의 역할도 강화될 전망이다.

한문연 이인권 지회장은 “문화예술의 지역간 균형발전이 요구되는 시대에 호남·제주지회가 창의적인 발상으로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