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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순천박람회 맞춰 무료 재개장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04.22 09:41:02
[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이 순천만정원박람회 기간에 맞춰 재개장됐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 따르면 재개장되는 여수박람회장은 오는 10월20일까지 6개월간 엑스포해양공원으로 재개장한다.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인기 전시시설인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빅오 등 4대 특화시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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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순천만정원박람회 기간 재개장을 단행한 여수박람회장 개장식.ⓒ 여수시청

재단 측은 "박람회장 입장은 무료이나, 최소 운영비를 감안해 스카이타워 2000원, 빅오 1만6000원 등 별도 입장요금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아쿠아리움은 기존대로 2만5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THEA(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 어워즈의 '2012년 올해의 쇼'로 선정된 빅오는 지난해 태풍피해에 따른 복구 작업이 끝나는 다음달 11일부터 개그맨 노홍철의 목소리로 '뭉키'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15분 분량의 새로운 쇼를 선보인다.
 
7월에는 프로그램을 보강해 40분으로 대폭 늘린 기존의 빅오 쇼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타워는 지난해 박람회 기간과 마찬가지로 전망대와 세계 최대 파이프오르간 연주, 해수담수시설 등을 개방할 계획이다.
 
415m 길이의 엑스포디지털갤러리도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송한 이미지로 연출되는 꿈의 고래가 재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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