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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장 '10분내로' 빨간버스 투입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03.27 17:31:37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오는 4월20일 개막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편의를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빨간색 바탕의 임시 순환시내버스 '200번'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200번'은 순천역을 출발, 아랫시장-종합버스터미널-순천고-제일대-습지센터-정원박람회장-연향3지구-홈플러스-이마트-순천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8km이다.

이번 순환 노선버스는 한 방향으로 운행하게 되며, 순천교통이 저상버스 5대를 투입해 10분 간격으로 총 93회 운행된다. 요금은 1100원(교통카드 1000원)으로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임시 시내버스 디자인은 기존 시내버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박람회장 나무와 꽃을 형상화한 빨간색 바탕으로 도색되고 있다.

'200번' 순환 시내버스와 함께 정원박람회장을 경유하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는 100번, 101번도 있어 총 3개노선이 하루 213회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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