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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장 국제 마리나 항만 지정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03.26 13:37:28
   
여수박람회 앞바다 요트행렬. ⓒ 여수시 

[프라임경제] 2012 여수엑스포장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거점형 국제 마리나 항만으로 지정됐다.

여수시는 여수 엑스포장이 최근 국토해양부가 최종 선정한 전국 6개 국가지원 대상 거점형 국제 마리나 항만 가운데 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수 엑스포장이 방파제와 배후부지, 관광.교통 등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사업추진 적합지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6곳은 여수를 비롯해 창원명동, 울진후포, 울주진하, 인천덕적도, 군산 고군산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월 여수지역의 마리나항만 입지선정(소호, 엑스포장)을 위해 국토부 항만지역발전과장 및 KMI 관계전문가 등과 함께 여수 현지를 직접 방문해 소호지구와 박람회장을 비교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기재부, 국토해양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면서 "이에 따라 박람회장 사후활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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