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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무비가이드 어워즈 서울서 발대식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03.12 14:46:09
[프라임경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상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영화시상식인 ‘무비가이드 어워즈’ 한국 행사 개최를 위한 YMGA(Yeosu Media Global Awards)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서울에서 열린다.

여수YMGA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판 헐리우드 무비가이드 시상식인 '여수 미디어 글로벌 어워즈' 발대식 행사가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럭셔 컨벤션센터 라움아트센터에서 준비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YMGA조직위원장으로 방송인 이상벽씨(한국 저작권 단체연합회 이사장)와 최영만씨(전국시의장단협의회장) 등이 공동 취임한다.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YMGA 행사는 미국 무비가이드사 한국측 대행사인 ㈜HnB인터내셔널(대표 최찬)가 주관하고 여수시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국내외 스타들과 문화컨텐츠 관련 주요 인사들이 고문과 자문역 등으로 참여하는 ‘여수 미디어 글로벌 어워드’ 프레젠테이션과 K팝 콘서트와 디자이너 박종철 한류패션쇼 등이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그리이스의 이병헌이라 불리우는 할리우드 배우 ‘앤텀 모스(Anthem Moss)’를 비롯한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파티는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진행하게 된다.

여수 YMGA를 스폰서하는 ‘무비가이드 어워즈’ 란 매년 미국에서 2월에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좋은 영화, 감성적 영화만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영화 시상식이다.

미국 시장내에 상영되는 영화에 대한 등급판정의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서 미국에 진출하려는 제작자 및 배우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공신력이 입증된 단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YMGA조직위원회 최찬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및 한류시장의 확대로 아시아지역에 대한 할리우드의 지대한 관심확장이 무비가이드 어워드사의 결정을 끌어내는데 일조를 한 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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