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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등록금 3만원 깎아주겠다"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3.01.28 16:09:01
   
 
[프라임경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도 등록금을 0.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인문계열 등록금은 166만6000원이고, 자연체육계열은 201만4000원, 공학계열은 218만원, 예능계열은 227만2000원, 간호계열은 205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대학 측은 등록금 인하로 3억3000만원 정도의 등록금 수입이 감소하지만, 학생들은 1인당 작년 대비 연간 최대 3만4000원의 인하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순천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고, 2012학년도 5.5% 인하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등록금을 인하했다.

대학 측은 줄어든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정부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대학발전기금 모금액을 늘이는 등 자구노력과 수익구조 창출에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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