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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중국금융 전문가 키운다

오는 3월 관련 교육과정 개설, 내달 8일 모집마감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3.01.24 11:44:18

[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중국 투자 및 진출지원을 위해 '중국금융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오는3월5일부터 시작되며 수강모집은 다음달 8일까지다.

이번 과정은 중국 정치와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국 금융시장과 규제제도, 금융시스템에 대한 전문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사 IB, 자산운용 종사자 또는 투자전략 관련 실무자 등이다. 중국 금융시장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다.

강사로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소속 실무자와 현지 대학 교수, 홍콩 원대증권 실무자 등 현지 전문가와 국내 중국전문가 등이 직접 나선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중국 금융시장의 감독과 정책, 금융산업 현황, 위안화 국제화 추진현황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전망과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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