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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노인회, 목포대 의대유치 동참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3.01.16 16:23:38
   
무안노인회 회장이 고석규 목포대 총장(우측)에게 의대 유치 서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가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유치 기원 100만인 서명운동'에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지회장 신복균)가 자발적으로 동참, 목포대 의대 유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신복균 지회장은 "국가 균형 발전차원에서 목포대학교에 반드시 의과대학이 설립돼야 한다"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한 무안군 노인 1만3072명의 서명등록부 고석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고석규 총장은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서명에 참여해주신 소중한 한분 한분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의과대학을 유치하여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답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의대유치 서명운동에 현재 22만6000여명이 참여했고 특히 무안군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서명도 1만8128명에 달해 무안군민들의 목포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반드시 의대유치에 성공,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공헌해야한다는 책무감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기원 서명운동은 목포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명과 서명지를 통한 오프라인서명을 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61-450-2052)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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