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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붓고 저리는 '정맥순환장애' 성인 2명중 1명 경험해

일시적 마사지보다는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탄력 강화해야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3.01.15 14:39:22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5명은 3가지 이상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국제약(086450)이 지난해 12월 '부부사랑 이벤트' 응모자 9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50%가 3가지 이상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정맥순환장애란, 정맥의 결합조직이 약해져 늘어지고 확장돼 혈액 및 체액이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저류돼 나타난다. 7가지 대표적인 증상은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난다 △다리가 자주 붓는다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 △다리가 아프다 △다리가 가볍고 차다 △하지정맥류 △치질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7가지 정맥순환장애 다빈도 증상 중 평균 2.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최소 1가지 이상 경험한 비율도 97%에 육박했으며, 3개 이상 증상을 보이는 비율도 47%에 달했다. 이는 성인 10명 중 5명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하지정맥류 증상의 경우 50대 이후가 39%로, 30대(20%)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 정맥순환장애의 조기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응답자 중 76%는 배우자에게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다리를 주물러 준 경험이 있다'고 답해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정맥순환장애 개선을 위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마사지보다는 정맥벽 결합조직을 강화시켜주는 정맥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인 '센시아정'은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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