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8일 "연말연시 해상치안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연초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해상범죄 집중단속' 결과 모두 12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3건 △어선법 위반 1건 △유해화학물질관리 위반 1건 △항만법 위반 1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1건 △형법(사기) 위반 1건 △기타 기소중지자 검거 4건 등을 단속했다.
해경은 이 기간 여수와 순천, 고흥․보성 지역 주요 항포구와 해역별로 전담반을 편성해 전력자나 우범 선박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우범요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