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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성료

국내외 신경외과학 권위자들 모여 운동장애질환과 관련한 최신지견 공유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12.03 18:30:27

[프라임경제]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1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6회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운동장애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분당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운동장애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의료기관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섭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차병원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핵의학과의 강좌로 이어졌으며, 약 3시간에 걸쳐 운동이상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장진우·하윤·박용구 연세대 의대 교수, 허륭·이경진·손병철 가톨릭대 의대 교수, 김무성 인제대 의대 교수, 조준 건국대 의대 교수, 이정일 성균관 의대 교수 등 국내 신경외과학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우진송(Jinsong Wu) 중국 푸단대학교 화산병원 교수, 선보민(Bomin Sun) 상하이 자오퉁대학 루이진병원 교수 등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정상섭 교수는 "운동장애질환 관련 국내외의 다양한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뇌신경 관련 질병에 대한 치료의 수준을 높이고,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가 전 세계 뇌신경계 질환치료에 대한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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