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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나재운 교수, 한국공업화학상 수상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10.31 09:28:23
   
 
[프라임경제] 국립 순천대학교 고분자공학과 나재운 교수(53·사진)가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국공업화학상'을 수상했다.
 
31일 순천대에 따르면 나재운 교수는 키토산에 대한 25년간의 연구 경험을 살려 저분자량 수용성 키토산을 개발, 의약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
 
이 물질과 기술은 이미 지난 2005년 과학기술부로부터 KT마크 인증을 획득, 약물전달체, 유전자전달체 등 생리활성 물질을 안전하게 체내로 전달할 수 있는 생체의료용 천연고분자 재료로 평가됐다.
 
한편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시상하는 공업화학상은 국내외 공업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룬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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