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한국을 금연선진국으로"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제5차 당사국총회 홍보·금연분위기 확산 위해 사진전 개최

[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내달 17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장소에서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총회 성공개최 응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제5차 당사국 총회를 알리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시청역(10월17~21일) △영등포역 지하광장(10월22~25일) △광화문 해치마당(10월29~11월3일) △영동대로(11월5~17일)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은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제5차 당사국 총회 성공개최 응원샷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4점과 국내외 금연포스터 20점 등 총 34개 작품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 공감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제5차 당사국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을 금연선진국으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